에릭X김동완 불화 때문에 팀 깨질까봐 무서웠다며 '눈물' 보인 신화 앤디·전진 (영상)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뉴스1]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 그룹 신화 전진과 앤디의 눈물 고백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와 만난 앤디,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샤크라 출신 황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은 "오늘 모인 이유는 은진이 결혼"이라며 최근 결혼을 발표한 심은진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에 심은진은 "이 친구는 스페셜한 게 나한테 결혼에 대해 조금 생각하게 했다"며 "그 전 상황이 좀 있었지만 인연이 되는 사람은 딱 알아본다는 게 이 느낌이구나"라고 털어놨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후 전진의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 

앤디는 "우리가 멤버들이 6명이 거의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니까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그걸 얘기) 할 타이밍을 놓친 것"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진은 "조심해야 할 건 당연히 있지만 우리 멤버들은 안 그럴 건데 왜 자꾸 걱정을 하지?"라고 말했다. 이후 전진이 눈물을 닦는 모습이 이어졌고, 앤디 역시 "솔직히 무서웠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담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김동완과의 불화를 암시했다. 이에 김동완 역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소통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후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15일 만남을 갖고 서로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풀고 갈등을 봉합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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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4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