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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의 재미 위해 아이템 획득 막았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에 대해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논란에 대해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 아이템 획득을 막았다는 것이다.


누적 이용자만 1천8백만 명인 메이플스토리의 확률 조작 논란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아이템 획득이 불가능하게 설정된 것이 드러난 이후 국민 청원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지속됐고 결국 넥슨 측은 아이템별 확률을 공개한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KBS News'


이와 함께 넥슨이 내놓은 해명이 재조명되며 엄청난 비판을 샀다.


넥슨은 "해당 아이템이 게임의 재미를 해칠 수 있어 획득이 불가능하도록 설정했다"라는 공지를 내놨다.


해당 발언은 보도를 통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며 "황당하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게임 재미랑 아이템 막는 거랑 무슨 관계냐", "게임 운영 재미 위해 직원 월급 막아라", "생돈 들여서 하는 건데 공짜도 아니고 무슨 논리인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4월 11일 간담회를 열어 유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인사이트메이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