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방 도중 취한 케이 눈빛에 심쿵(?)한 여캠의 현실 반응 (영상)
아프리카TV BJ 맨만숙과 케이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BJ 맨만숙과 케이 사이에 스파크(?)가 튀었다.
지난 20일 케이는 쎄히, 맨만숙, 야루미와 함께 술먹방을 진행했다.
네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였고, 그 과정에서 케이는 금세 술에 취해버리고 말았다.
술에 취해 힘들어하는 케이를 옆에 둔 맨만숙이 "그러니까 내가..."라고 말을 하려던 순간, 고개를 든 케이와 눈이 마주쳤다.
술에 취해 한층 그윽해진 눈빛에 순간적으로 설렘을 느낀 듯 맨만숙은 아무 말도 없이 케이를 응시했다.
그런 그녀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상한 기류를 눈치챈 쎄히가 두 사람 사이에 손을 가져다 대며 아이컨택을 차단했다.
그러면서 "나랑도 눈을 마주쳐 달라"라며 애교를 부리며 상황을 부드럽게 풀어냈다.
세 사람 사이에 있던 미묘한 기류는 잠쉬 휴식을 취하던 야루미가 복귀하면서 일단락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표정이 진짜 순간적으로 설렌 표정인데", "와 이건 진짜 홀리는 눈빛이었다", "만숙 케이 존버...", "케이 만숙 우결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케이가 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만취한 케이는 방송이 끝나자마자 방으로 가 잠에 빠져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