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떠오르는 부산 해운대 신축 아파트 조감도 (사진)

DL이앤씨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헤라팰리스가 떠오르는 초고급 아파트가 해운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세 동을 연결한 디자인은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떠오른다는 찬사가 나온다. 

이 찬사는 해운대구 우동에 지어질 아파트 '해운대 아크로 원 하이드'의 조감도 덕분에 나왔다. 

'아크로 원 하이드'는 해운대의 재건축 단지인 '삼호가든' 아파트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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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조감도를 보면 전면이 유리로 된 초고층 고급 아파트 여러 동이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그 중 몇 동은 꼭대기층을 통해 연결된 모습이 꼭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떠오른다.

조감도에 따르면 이 '아크로 원 하이드'는 오션뷰 조망세대를 최대화하며 파노라마 조망, 조망형 스카이 커뮤니티를 형성할 예정이다.

3면 개방형 특화 세대와 트리플 테라스 하우스, 해외 휴양지 리조트에서나 볼법한 중정형 트리플 테라스 하우스 등 세대별 구조 및 디자인도 각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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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부산 해운대구의 랜드마크 디자인을 목표로 하며 5개의 워터가든과 잘 꾸며진 주민 산책로등 도 아파트 단지에 포함된다.

주차 공간, 공용 공간, 25개의 커뮤니티 시설 또한 최고급으로 설립된다고 한다.

약 25개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초고층 스카이 연회장부터 해운대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복층형 인도어 골프클럽,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룸, 실내 수영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야말로 외관 뿐만 아니라 실내 시설까지도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헤라팰리스를 방불케 하는 초고급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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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원 하이드' 조감도를 본 누리꾼들은 "딱 주단태, 천서진이 살 것 같은 아파트다", "해운대 엘시티 저리가라하네", "몇십억을 줘야 저런 곳에 살 수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삼호가든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DL이앤씨와 SK건설이 최종 입찰하여 이날 경쟁하게 되는데 현재로선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내세운 DL이앤씨가 많은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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