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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보다 더 악랄한 가해자"...학폭 논란 지수 학창시절 조명하는 '실화탐사대' (영상)

오늘(20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가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다룬다.

인사이트MBC '실화탐사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실화탐사대'를 통해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배우 지수를 둘러싼 학교폭력(학폭) 관련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순수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배우 지수가 알고 보니 '학폭' 가해자였다는 내용이었다.


피해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수는 중학교 시절 '일진' 무리들과 폭행, 금품 갈취 등을 일삼으며 동급생들을 괴롭혔다. 이 글에 용기를 얻은 피해자들은 '실화탐사대'를 찾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실화탐사대'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거의 일(진)팸이었다", "악마 중에 악마였다", "극악무도한 망나니였다"라는 피해자의 주장이 담겼다.


또 다른 이들은 "때리고 돈 뺏는 건 일상다반사였다. 학교폭력도 예비 살인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지수가 학폭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던 가운데 또 다른 주장도 등장했다. 지수의 학교폭력을 최초로 폭로한 글을 올린 사람이 지수보다 더 악랄한 학폭 가해자이며, 지수가 하지 않은 행동도 지수가 한 것처럼 거짓 폭로를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실화탐사대'


이와 관련해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최초 폭로자와 지수를 옹호하는 측 모두를 만나 입장을 들어봤다. 이들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지수 관련 학폭 의혹을 비롯해 최근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구미 3세 여아 변사 사건'의 뒷이야기까지 담긴다.


관련 내용을 담은 MBC '실화탐사대'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MBC '실화탐사대'


YouTube '실화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