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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술마시러 다니지마" 제스처로 역대급 '엔딩요정' 등극한 슈주 규현 (영상)

슈퍼주니어 규현이 무대 엔딩샷에서 독특하면서도 시의성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엔딩포즈를 취하는 와중에도 교훈을 주며 '선배미'를 뿜어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슈퍼주니어는 'House Party'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17년 차답게 뛰어난 퍼포먼스와 코믹한 콩트를 동시에 녹여내며 연륜을 보여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특히 시선을 모은 건 엔딩이었다. 엔딩요정으로 나선 동해, 신동, 규현은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규현은 '조정뱅이' 아니랄 까봐 술잔을 마시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는 손가락을 흔들면서 "이 시국에 술 마시러 다니지 마"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해당 무대를 접한 누리꾼은 "마냥 웃으면서 봤는데 깊은 뜻이 있었네", "역시 재치 넘치는 규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6일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


※ 관련 영상은 5분 1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