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 역주행 소식에 "왜 이제 와서 난리냐"며 원래 좋았다 일침(?) 날린 태연 (영상)

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녀시대 태연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하던 태연은 눈에 띄는 한 댓글을 읽었다.

팬이 올린 "언니 '롤린' 들어봤어요?"란 물음에 태연은 활짝 웃으며 "'롤린' 알죠. '롤린'"이라고 대답했다.

Instagram 'bravegirls.official'

Instagram 'taeyeon_ss'

그는 "저는 '롤린' 노래 나올 때부터 너무 좋아해서, 그때 당시에 되게 흥얼거리고 좋아했었는데"라며 '롤린'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태연은 "왜 다들 이제 와서 난리야. 원래 좋은 노래였어"라며 단호한 어투로 말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대답을 끝낸 태연은 '롤린' 노래를 한 소절 부르고, 팔을 뻗어 돌리며 '롤린' 춤을 따라 추기도 했다.

Instagram 'taeyeon_ss'

태연의 춤 동작을 본 팬은 "언니 예전에 '롤린' 춤도 췄잖아"라는 댓글을 달았고, 태연은 "그래. 나 그거 커버도 했었어. 내가 꾸러기처럼 끼 잔뜩 부린 그 영상 팬들한테 보여줬었어. 거기에 롤린 커버한 영상 있어"라며 과거 '롤린'이 발매됐을 당시 춤도 커버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태연은 "요새 좋은 노래 너무 많더라. '놀토'(놀라운 토요일)를 하면서 노래를 많이 듣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태연은 보는 눈이 탁월하다", "브레이브걸스랑 태연 잘 어울린다. 콜라보 해줬으면 좋겠다", "태연 '롤린' 커버 댄스 영상 너무 궁금하다. 태연아 '탱구TV'에 올려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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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출구없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