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엄마 몰래 '립스틱' 먹다가 딱 걸린 강아지

via Imgur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장난꾸러기 강아지가 대형(?) 사고를 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임거(Imgur)에는 "엄마, 저는 누가 립스틱을 먹었는지 정말 몰라요"라는 제목으로 사진 3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의 핫핑크 립스틱을 몰래 먹다가 딱 걸린 강아지 한 마리와 다 먹은(?) 립스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는 립스틱이 분해되어 있는 처참한 광경을 보고 홀로 집에 남아 있던 강아지에게 "누가 그랬는지 아냐"고 물었다.

 

강아지는 '모르는 척' 발뺌했고, 엄마는 강아지의 뻔뻔함에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입 주위에 발라져 있는 핑크색 립스틱이 강아지가 범인이라는 것을 증명해줬기 때문이다.

 

엄마 몰래 립스틱 먹다가 현행범(?)으로 딱 걸린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은 사진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via Imgur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