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13명→9명'으로 왜 바뀌었냐는 초딩 질문에 동공지진 일으키는 슈주 규현 (영상)

YouTube 'odg'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멤버 수 변화를 수차례 겪은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당황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odg'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아이들과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아이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슈퍼주니어를 리뷰했다.

11살 나하은 양을 만난 규현은 자신을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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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수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규현은 "13명으로 시작을 해서 지금 9명이긴 한데"라고 머뭇거렸다.

왜냐고 묻자 규현은 잠시 동공지진을 일으키더니 "복잡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불렀다.

지난 2005년 12명으로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곧 규현이 들어오면서 13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 2009년 한경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 소송을 걸면서 팀을 탈퇴했고, 기범 또한 곧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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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과 여자친구 폭행 사건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강인은 2019년 정준영 단톡방 논란에 여론이 악화되자 결국 팀을 나갔다.

또한 성민은 팀을 탈퇴한 상황은 아니지만 결혼 과정에서 팬을 기만했다는 부정적인 여론에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이후 군백기를 마친 슈퍼주니어는 현재 9인 체제로 활동하며 지난 16일 정규 10집 앨범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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