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1위 찍자 '샤넬백' 받고 싶어(?) 용감한 형제 애타게 찾은 브브걸 유정

Instagram 'braveg_yj'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주행의 신화'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소속사 사장님 용감한 형제를 향해 애정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15일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용감한 형제가 합성된 브레이브걸스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천사 날개가 달린 용감한 형제를 쳐다보고 있는 듯한 브레이브걸스의 뒷모습이 담겼다. 

유정은 스토리에 용감한 형제를 "아빠"라고 칭하는 글을 적어 넣기도 했다. 

Instagram 'braveg_yj'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 곡 '롤린'으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유정이 기쁜 마음을 담아 그동안 브레이브걸스를 프로듀싱해준 용감한 형제를 소환한 것으로 보인다. 

유정의 스토리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용감한 형제의 과거 내걸었던 '샤넬 백 공약'을 떠올렸다. 

Instagram 'braveg_yj'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연예천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브레이브걸스는 "예전에 사장님께서 1위 하면 샤넬 백 하나씩 사주신다고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멤버들은 "정확히 기억한다"라고 언급하며 샤넬 백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드러냈다. 

대망의 1위를 거머쥔 딸(?)같은 브레이브걸스에게 과연 용감한 형제가 공약을 지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Instagram 'bravegirl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