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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삭발' 1위 공약 압박(?)하자 "한번만 살려달라" 애원한 브레이브 걸스 민영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과거 "롤린이 1위하면 삭발하겠다"라는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Mnet 'TMI NEW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멤버 민영이 과거 삭발 공약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Mnet 'TMI NEWS'의 제작발표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 전현무, 장도연을 비롯해 브레이브걸스의 민영, 유정, 은지, 유나 그리고 그룹 에이티즈 홍중, 산이 참석했다.


민영은 "음원차트에서 1위 하면 삭발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다"라는 질문에 "차트에 진입을 하고 나서부터 삭발 공약과 관련한 수백 통의 'DM'을 받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인사이트지난 5일 지니 차트


인사이트Instagram 'nyong2ya'


이어 민영은 "4년 전에 이야기를 한 것인데, 한 번만 살려주시면 안될까요. 착하게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레이브 걸스는 "차트 1위도 꿈만 같은데 이번 주부터 음악방송도 나가게 됐다"라며 "'롤린'으로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할 경우 비대면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는 새로운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지난 2017년 3월 '롤린' 쇼케이스에서 민영은 "1위를 하면 삭발까지 할 수 있다. 눈썹까지 다 밀고 가발을 쓰고도 활동할 수 있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ravegirls.official'


당시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차트 1위에 오르지 못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4년 만에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빛을 봤다. '롤린'은 여러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브레이브 걸스는 음악 방송 '강제 소환'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섭외까지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올해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YouTube '비디터ᴠɪᴅɪᴛᴏʀ'


인사이트Instagram 'nyong2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