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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운행 중 조절 불가능한 '급똥' 마려울 때 쓰는 거라며 '간이화장실' 공개한 기관사

현직 공항철도 기관사가 급한 생리현상을 해결할 때 쓰는 '간이화장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BC '아무튼 출근!'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현직 공항철도 기관사가 운행 중 발생하는 급한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MBC 공식 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에는 '아무튼 출근!' 2회 예고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늘(9일)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 나오는 심현민 기관사의 특별한 밥벌이 현장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아무튼 출근!'


기관사의 다양한 일상이 나온 가운데, 특히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간이화장실을 설치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심 기관사는 기관실 한 쪽에 휴대용 간이화장실을 설치하는 광경을 직접 선보였다.


간이화장실의 모습이 제법 실제 변기의 모습과 비슷하다.


인사이트MBC '아무튼 출근!'


인사이트현직 기관사들의 경험담 / 블라인드


실제로 공항철도와 같은 지하철 기관사들은 이와 같이 기관실 내에서 간이화장실을 설치해 급한 용무를 해결한다고 한다.


기차, 비행기 등과 다르게 지하철 열차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최대 3시간 동안 후번 기관사와 교대할 수 없어서다.


기관사들의 애환이 느껴지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는 어디서 빼죠", "극한직업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MBC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