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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계속 깐죽대자 '발'로 머리 내리찍으며 '찐남매' 케미 뽐낸 송지효 (영상)

'런닝맨' 미션 중 옆에서 시비를 거는 이광수를 본 송지효가 발로 호되게 응징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얄밉게 구는 이광수를 호되게 응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마을 안에 숨겨진 금을 찾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미션은 '쌀보리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얼굴로 쌀보리 게임을 진행했다. 타이밍을 잘못 잡을 경우 상대에게 밀가루 공격을 당해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송지효와 전소민의 대결이 펼쳐졌고 송지효는 전소민이 공격하지 않았는데도 계속 때려 웃음을 줬다.


이후 공수가 뒤바뀌어 전소민이 수비를 준비했다. 


이광수는 전소민이 사용할 무기에 밀가루를 잔뜩 묻히고 있었다.


이때 송지효의 깜짝 행동이 벌어졌다. 옆에서 무기에 열심히 밀가루를 묻히고 있는 이광수의 머리를 다리로 내려찍은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자신이 맞을지도 모르는 밀가루를 계속 무기에 묻히는 이광수가 얄미웠던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럽게 머리를 얻어맞은 이광수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2010년부터 '런닝맨'을 통해 11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둘 사이에서 나온 장면이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마치 친남매를 보는 것 같다"라는 유쾌한 반응이 쏟아졌다.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