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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 옷이야?"···1년째 같은 옷 '회색 경량 패딩'만 입는 윤석열

지난 4일 전격적으로 총장직에서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흘 만에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회색 경량 패딩을 착용한 윤 전 총장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4일 전격적으로 총장직에서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흘 만에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자택과 연결된 건물 안에 자리한 부인의 사무실을 찾은 모습이었다.


지난 7일 뉴스1은 윤 전 총장의 모습을 포착해 카메라에 담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지난해 4월 15일 투표 당시 '같은 옷'을 입었던 윤 전 총장 / 뉴스1


카메라에 포착된 윤 전 총장의 모습은 예전과 변함이 없었다. 그를 상징하는 '회색 경량 패딩' 차림이었다.


지난해 12월 18일 반려견과 산책하던 당시에 입었던 옷이기도 하며,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를 하던 때 입었던 옷이기도 하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회색 경량 패딩을 입은 윤 전 총장의 모습을 보면 참 사람 냄새난다"라고 말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전격적으로 검찰총장직 사퇴를 발표했다.


사퇴 발표 수 시간 만에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재가됐다. 현재 그는 향후 어떤 일을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