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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네가 진짜 좋아진거 같아"···여친 죽자마자 하은별에게 '키갈'하려 다가간 '펜하2' 주석훈 (영상)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SBS '펜트하우스2'에 또 다른 파국이 예고됐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SBS '펜트하우스2'에 또 다른 파국이 예고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6화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가 죽고,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이 진범인 딸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이에게 누명을 씌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엔딩에는 죽었던 심수련(이지아 분)과 똑같이 생긴 묘령의 여인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오는 12일 공개될 7화의 예고 영상도 나왔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예고편에서 주석훈(김영대 분)는 좋아하던 첫사랑 배로나를 잃고 정신이 이상해진 것인지 하은별(최예빈 분)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주석훈은 "네가 진짜 좋아진 것 같아"라고 달달한 고백을 한 후 키스할 것처럼 행동했다.


하은별은 갖고 싶었던 주석훈의 이런 모습이 싫지 않은지 그의 스킨십을 받아줬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는 "나 지금 눈에 뵈는 게 없어", "빌고 또 빌어"라며 분노하는 오윤희(유진 분)의 모습과 주단태(엄기준 분), 하윤철 두 사람 모두와 틀어진 천서진의 모습도 나왔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2'는 '막장의 대가' 김순옥 작가의 작품답게 앞의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오늘의 아군이 내일은 적군이 될지도 모른다.


어떤 것을 예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김순옥 작가가 과연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다음 화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Naver TV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