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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안중근·유관순·윤봉길이 살아움직이는 영상으로 재탄생됐다 (영상)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산화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짧은 영상으로 재현됐다.

인사이트딥 노스텔지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산화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짧은 영상으로 재현됐다.


갖은 고문과 고초를 겪고도 옅은 미소를 짓는 이들의 모습에 독립에 대한 확신과 의연함이 느껴진다.


지난 4일 독일 온라인 가계도 플랫폼인 마이헤리티지(MyHeritage)의 '딥페이크 기술(Deep Nostalgia)'이 적용된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의 얼굴이 공개됐다.


딥 노스텔지어 서비스는 마이헤리티지가 이스라엘 인공지능(AI)업체 디아이디(D-ID)의 AI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사진 속 인물이 생생히 움직이게 바꿔준다.


인사이트딥 노스텔지어


화질 역시 개선해 실제 사진 속 인물이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준다.


해당 기술을 적용해 18세 나이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순국한 유관순 열사와, 의거를 앞둔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의 얼굴을 대입한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은 "사진을 보니 울컥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돌아가신 할머니 사진으로 해봐야겠다", "딥페이크의 좋은 예다", "마지막에 미소 짓는 게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이헤리티지에서 회원가입 후 변화를 원하는 사진을 올리면 되며, 가입 후 5장의 사진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


YouTube '무빙피에로Moving Pierr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