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예상수입 4천만원인 유튜버 빠니보틀의 월세 72만원짜리 '노엘베' 강남 월셋방
59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올해 새로 구한 강남 월셋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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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59만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월세 72만 원'짜리 강남 월셋방 내부가 공개됐다.
올해 1월 강원도에서 상경한 빠니보틀의 새 집 입성기는 유튜브 채널 '채코제 Channel Korean Jay'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빠니보틀은 "서울로 이사 왔는데 짐을 혼자 올리기에는 층이 너무 높아서 체코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빠니보틀의 월셋방은 6층. 하지만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모든 짐을 계단으로 옮겨야 했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곧이어 그의 새 집 내부가 공개됐다. 공개된 그의 새 집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맞춰져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준다.
구조는 다소 특이했다. 먼저 눈에 띄는 건 한쪽 벽면을 오롯이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문이다.
마치 붙박이장처럼 보이지만, 문을 열어 보면 싱크대와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등의 가전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침대 바로 옆에 있는 베란다를 열고 나가면 바로 외부와 연결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이곳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작은 테라스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빠니보틀은 "여기서 삼겹살 구워 먹어도 된다"며 몹시 만족스러워했다.
해당 방의 월세는 관리비를 포함해 72만 원이다.
누리꾼들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6층 월세가 72만 원이라니", "역시 강남은 강남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남에 집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엄청 검소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5일 크리에이터 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빠니보틀의 예상 월 수익은 최소 2,175만 원, 최대 3,784만 원이다.
수익이 높은 달은 4천만 원에 가까운 돈을 손에 쥐는 셈이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녹스 인플루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