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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와 '열애설' 터지자 금화가 방송서 공개한 카톡 내용

아프리카TV BJ 금화가 감스트와 열애설이 제기되자 둘이 나눈 카톡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BJ 금화가 감스트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2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에 "감스트 여자친구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감스트는 의문의 여성과 통화를 나눴다. 감스트는 몇시에 볼 거냐고 묻는 여성에게 "내가 방송 끝나고 전화할게"라고 답했다. 


그는 잠시 마이크를 끄겠다고 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두 사람이 나눈 대화가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시청자들은 감스트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와 가까운 아프리카TV 여캠 BJ들을 찾아가 난데없는 '해명'(?)을 요구했다.


아프리카TV 여캠을 대표하는 BJ 금화 역시도 그 타깃이 됐다. 시청자들은 금화의 방송에 들어가 "통화의 주인공이 아니냐"라고 재촉했다. 


금화는 "이게 뭐가 내 목소리냐"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저는 아니구요"라고 부인했다. 


그럼에도 못 믿는 시청자들을 위해 금화는 감스트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시원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아프리카TV


두 사람이 나눈 카톡은 지난 1월 8일이 마지막이었다. 이마저도 감스트가 카톡에 답하지 않아 '열애설'을 확실하게 종결지었다. 


금화의 깔끔한 인증에 시청자들은 빠른 수긍을 했다. 시청자들은 "확실하게 증명했다", "절대 여자친구는 아닐 듯...", "그 위에 카톡도 감스트가 씹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많은 추측이 오간 가운데, 감스트는 여자친구 목소리는 모두 '조작'된 방송이라고 털어놨다. 유명 유튜버를 섭외해 여자친구가 생긴 듯 몰래카메라를 진행한 것이다.


감스트의 역대급 규모의 몰래카메라 콘텐츠에 누리꾼들은 두손두발을 들었다. 이날 아프리카TV실시간 검색어에는 '감스트 여자친구'가 오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에 파이, 채보미와 함께 한 여행 방송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시청자들은 수줍어하는 감스트와 적극적인 금화를 보며 '우결'을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