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없어요"···6년 연애하며 한 번도 헤어진 적 없다는 현아♥던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공개 열애 중인 현아와 던이 긴 연애를 이어왔지만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현아와 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6년이나 만나고 있는데 기사에 나지 않았지만 한 번쯤은 헤어진 적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현아는 "한 번도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은 "그래도 중간에 며칠 연락을 안 한적은 있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에 던은 "이틀 정도 연락을 안 한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던의 말을 듣던 현아도 "딱 한 번 이틀 연락을 안 했던 적이 있었다"고 반응했다.

신동엽은 원하는 답변이 나오자 "그럴 줄 알았다"고 말했고 현아는 "이런 식으로 떠 보시는구나"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Instagram 'hyunah_aa'

이날 현아와 던은 연애계 대표 잉꼬 커플인만큼 달달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노래 가사 중에 공개 열애 중인 던 씨를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있다. '새벽이 너무 좋아 던 던 던'"이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현아는 "'나를 대표하는 게 뭐가 있지?'라고 생각을 하다가 (생각난 가사다)"라며 "이름이 던인데 새벽이 또 던이기도 해서 '새벽이 너무 좋아 던 던 던' 이렇게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