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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356명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356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400명대를 오가며 여전히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5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만 9,677명이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34명이었고, 나머지 22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42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275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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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방역당국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의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관련 내용과 동향을 파악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해외로부터 들어올 수 있는 변이 균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확산 중인 뉴욕의 신종 변이 바이러스는 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강화한 남아공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상당히 유사한 특징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국내에 뉴욕발 변이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당국도 이런 상황을 고려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강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