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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 직접 죽일 수도 있어"···딸 진지희 학폭 당하자 엄기준 협박한 '펜하2' 신은경 (영상)

'펜트하우스2' 신은경이 딸 진지희가 한지현에게 학교폭력 당한 사실을 알고 엄기준을 찾아가 협박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펜트하우스2' 신은경이 딸 진지희를 지키고자 본격 흑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말미에는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잔뜩 분노한 강마리(신은경 분)가 이성을 잃고 주단태(엄기준 분) 집에 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마리는 주단태에게 "네 딸 주석경 내 손으로 죽일 수도 있어"라고 날선 경고를 날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주석경(한지현 분)이 딸 유제니(진지희 분)에게 학교 폭력을 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것으로 짐작된다.


유제니는 과거 배로나(김현수 분)를 몰래 도와줬다는 이유로 주석경을 비롯한 청아예고 친구들에게 모진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이들은 유제니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가 하면, 콜라 원샷을 시켰다. 이때 괴로워하는 유제니를 영상에 담으며 키득거리기도 했다.


그동안 주책맞은 면모로 웃음을 안겼던 강마리. 그가 주단태와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파국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시청자들 역시 명품 악역으로 정평이 난 신은경이 보여줄 활약상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 관련 영상은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