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공주님 같다 싶더니 진짜 '금수저' 물고 태어났던 여돌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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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금수저'란 부유한 환경에서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자녀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피 튀기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연예계에도 이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돌이 있다.

이들은 연예인 활동을 취미 생활로 해도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집안이 '빵빵'하다.

스펙 좋고 재력 든든한 부모님 덕에 어린 시절부터 돈 걱정은 해본 적 없을 것만 같은 '금수저' 여자 아이돌 6명을 모아봤다.

1. 여자친구 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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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엄지는 아버지가 국내 유명한 치과의 원장이다.

엄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모 치과는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라 등 전국 곳곳에 약 40개가 넘게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엄지는 "어릴 때 아빠와 함께 북한으로 의료봉사를 간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 트와이스 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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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인 트와이스 쯔위는 한국에서 아이돌 생활을 하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쯔위의 부모님은 야시장 사업에 성공한 데 이어 성형외과 사업으로도 대박이 났다고 한다.

한 연예부 기자는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에서 "쯔위의 집안은 대만 내 병원 3곳에 한화로 약 20억 원을 투자했다. 어머니는 투자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사무장으로 근무 중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 다른 기자는 "쯔위의 어머님이 선견지명이 있다. 성형외과에 이어 대만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2호점을 오픈했을 정도로 대박이 났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3. 트와이스 미나

사진=인사이트

트와이스 미나 또한 쯔위와 마찬가지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미나는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 아버지를 두고 있다.

미나의 아버지는 일본판 '하얀 거탑'의 배경으로 유명한 오사카대 의학부 소속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래 의료개발부의 센터장으로 최근까지 근무했다고 한다.

4. 소녀시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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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2008년 방송된 SBS MTV 'MTV 소녀시대'에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집은 골프를 쳐도 될 정도의 넓은 마당과 함께 으리으리한 위용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또 수영의 할아버지는 유명 건축가로 예술의 전당 건설 과정에 참여한 건설회사 대표였으며 아버지 역시 무역회사 사장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5. 베리굿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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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은 매번 SNS에 셀카를 찍어 올릴 때마다 에르메스, 구찌, 루이비통 등 가방이 매번 다른 명품으로 바뀐 까닭에 아이돌계의 금수저가 아니냐는 말이 돌았다.

실제로 조현은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어마어마한 학비로 유명한 라라초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고 집안 또한 빵빵한 것으로 전해진다.

게다가 조현의 취미는 승마, 사격으로 유명하다. 데뷔 전 그는 쇼트트랙, 스키 선수로도 활동했었다. 이는 모두 충분한 지원이 없으면 하기 힘든 취미, 스포츠들이다.

다만 그는 한 인터뷰에서 '걸그룹을 취미로 한다'는 억측에 "취미 생활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고 사랑하고 애착하는 직업이라 생각하며 행복하게 열심히 임하고 있으니 나쁜 편견은 갖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6. 우주소녀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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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부터 명품인 구찌, 샤넬, 입생로랑 액세서리와 옷을 즐겨 착용해 조현과 마찬가지로 금수저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나왔다.

실제로 성소는 중국 내 유명 예술 영재학교인 선전 예술학교에 무용 전공으로 입학했다.

중국 내에서도 재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이후에도 연습생, 연예계 활동을 부모님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지원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