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덕후 사로잡은 일본 '토토로 슈크림빵' (사진)

via Ikidane Nippon 한국 /Facebook

먹기 미안할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는 일본 '토토로 슈크림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일본 도쿄 세타가야(世田谷)에는 시로히게가 운영하는 유명 명소 '슈크림 공방(白髭のシュークリーム工房)'이 있다.

이 곳의 인기 메뉴는 토토로 모양의 슈크림빵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도 인정한 디저트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세계 지브리 팬들이 찾고 있다. 

토토로 머리 장식에 따라 초코, 딸기, 크림 등 맛도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via Ikidane Nippon 한국 /Facebook

일찍이 일본에 놀러가 슈크림빵을 맛본 누리꾼들은 실물 사진과 함께 생생한 후기를 전하고 있다.

가게 안은 토토로 캐릭터와 관련된 그림, 사진, 모형 등으로 도배가 돼있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라고 한다.

가격은 기본 생크림과 초콜릿 크림이 400엔이며 그 외 다양한 크림은 430엔에 판매하고 있다.

도쿄로 놀러갈 날이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메모 해두자.

@apple0728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4 11월 27 오전 2:55 PST

URBAN DREAM(@urbandream)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4 8월 15 오후 11:24 PDT

tae(@nowhere_ta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4 9월 25 오전 2:47 PDT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