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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들였다는데 진짜 허접하다"···시청자 실소 자아낸 '시지프스' CG 수준 (영상)

무려 200억 원을 투자했다고 알려진 JTBC 드라마 '시지프스'가 실소를 자아내는 CG로 시청자의 몰입을 깨 원성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JTBC '시지프스 : the myth'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려 200억 원을 투자했다고 알려진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가 실소를 자아내는 CG로 시청자의 몰입을 깨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한태술(조승우 분)과 대면한 강서해(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술을 노린 총격전이 벌어졌고, 강서해는 그를 건물 밖으로 피신시키기 위해 나타났다.


강서해는 경찰의 추격을 피하고자 한태술과 함께 와이어를 타고 건물 외부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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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시지프스 : the myth'


하지만 이때 나온 와이어 액션과 CG는 극에 대한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엉성했다.


딱 한 발만 와이어에 걸쳤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등장인물의 모습 또한 어색했다.


시청자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쏘는데 주인공이 맞지 않는 장면도 황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200억을 배우 몸값에 다 쓴 것이냐", "보는 사람이 좀 민망할 정도다", "선거 방송급 CG였다", "2021년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CG 질이 낮았다", "3회까지 의리로 봤다", "말도 안 되게 허접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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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시지프스 : the myth'


제작비 규모가 수백억 대로 알려져 기대가 컸던 만큼 부정적인 피드백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시지프스 : the myth' 제작진이 시청자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질 높은 콘텐츠로 돌아올지 방송계 관계자들의 관심 역시 높다.


한편, '시지프스 : the myth'는 비밀에 싸인 밀입국자들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는 천재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구하기 위해 미래에서 날아온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시지프스 : the myth'는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으며, 전날(24일) 방송 역시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6.167%로 수목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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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시지프스 : the myth'


Naver TV '시지프스 : the my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