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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아직 28살인데 '갱년기' 와서 눈물 계속 난다 토로한 '46세' 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이 갱년기를 고백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28살 남편 진화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함소원이 갱년기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예령과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령은 김수현, 윤석민에게 남자친구가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이휘재는 "제가 소문을 들었는데, 30대 후반이라고 한다"라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박명수가 "아들 입양 아니냐"라고 농담하자 남편 진화와 18살 차이인 함소원은 "지금 무슨 말 하는 거냐. 아들을 입양하다니"라고 발끈했다.


제이쓴은 함소원을 두고 "누나가 SNS 라이브에서 갑자기 울더라"라고 제보했다.


함소원은 "갱년기가 와서 얘기하다가 웃고, 얘기하다가 울컥하는 순간이 온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박명수는 "집에 아드님(함소원 남편 진화)도 아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아들이라뇨. 혜정이 밖에 없는데요"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아내는 갱년기, 남편은 사춘기"라고 농담을 던졌고 함소원은 "오늘 방송 못하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안겼다.


1976년생으로 올해 46세인 함소원은 18살 연하 진화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이를 키우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