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절대 아니라는 박혜수, 가요광장+유스케 모두 출연 취소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의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의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오는 23일 출연 예정이었던 '가요 광장'의 출연 명단에서 이름이 삭제된 데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도 돌연 취소됐다.
소속사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정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오는 스케줄 조정이다.
박혜수가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홈페이지 내 초대손님 명단을 보면 박혜수의 이름이 사라져 있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박혜수 측이 전격 출연 취소 통보를 했다고 한다.
유희열 스케치북 출연도 취소됐다. 이 역시 박혜수 측이 취소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학교 폭력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무리하게 출연했다가는 논란을 키우거나 여러 악재가 양산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박혜수는 JTBC '청춘시대'와 영화 '스윙키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얼굴을 알리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6일에는 KBS2 '디어엠'을 주연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