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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동안 '쌈디' 스타일에 푹 빠져 1천만원어치 명품 플렉스 한 BJ 케이

BJ 케이가 쉬는 동안 구매했던 1천만 원 어치 명품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케이가 휴방 도중 구매한 1천만 원어치 명품을 언박싱했다.


평소 명품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는 케이가 대량의 명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덕질' 때문이었다.


케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덕질을 하고 있다"며 가수 쌈디에 대한 수줍은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케이는 테이블 한가득 놓인 명품 쇼핑백을 시청자들 앞에서 하나씩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가 최근 구매한 물건들은 공통적으로 가수 쌈디가 착장했거나 소장하고 있는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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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아프리카TV


케이는 "제가 방송 쉬는 동안 쇼핑했던 것들"이라며 "보세 같은 건 직접 입으면서 보여드리는데, 명품은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제품 공유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30만 원대의 체인 목걸이와 토끼 모양 무드등을 소개하며 "엑스라지와 스몰 사이즈밖에 못 구했는데 큰 건 50만 원, 작은 건 25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는 "제가 33살 먹고 태어나 처음으로 덕질 중인데, 쌈디형이 가진 건 다 갖고 싶다"고 말했다. 토끼 무드등도 쌈디가 출연한 방송과 SNS 사진 등에서 보고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개한 프라다 신발과 바지, 리셀 매장에서 구매한 나이키 운동화도 전부 쌈디가 걸쳤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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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아프리카TV


케이는 "구매한 프라다 운동화는 143만 원, 워커는 192만 원, 바지는 165만 원"이라고 밝혔다. 나이키 신발들은 리셀 매장에서 구매한 것이라 정확한 가격은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의 호응에 케이는 즉석에서 제품을 착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뿌듯해하기도 했다.


팬들은 "덕질이 스트레스 푸는 덴 직빵이다"라며 그를 위해 각종 덕질 정보가 담긴 댓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