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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 갑자기 '치마' 훌러덩 벗는 걸 본 남사친들의 귀여운 반응 (영상)

여성이 덥다는 이유로 치마를 벗어던지자 남사친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별놈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성이 덥다는 이유로 치마를 벗어던지자 남사친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6만 명의 구독자를 둔 유튜브 '별놈들' 채널에서 과거 공개한 '(매운맛)여사친이 덥다고 치마를 내려재낀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은 여사친이 덥다며 치마를 벗어던지는 몰카를 했을 때 남성들이 보이는 반응을 관찰하는 실험 카메라였다.


영상에서 여사친 예슬 씨와 몰카를 알고 있는 남성 한 명은, 세 명의 남사친이 도착하자 양념치킨을 먹어야 한다며 바지를 찾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별놈들'


"오빠 꺼(바지) 있어?"라는 예슬 씨의 물음에 남사친 한 명은 "반바지를 찾아볼까?"라고 물었다.


이에 예슬 씨는 "아니야. 그냥 내가"라고 말하며 흰색 치마를 훌러덩 벗어버렸다.


물론 몰래카메라인 만큼 치마 속에는 반바지가 있었지만, 이를 알리 없는 세 명의 남사친들은 재난이라도 터진 듯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이들은 "야 뭐해", "잠깐만 미쳤어?", "갑자기 벗으면 어떡해 진짜"라고 말하면서도 상황이 웃긴지 껄껄대면서 폭소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별놈들'


그런 와중에도 마피아 게임을 하는 것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것은 물론이었다.


간신히 고개를 돌린 이들은 반바지를 입고 있는 예슬 씨를 보고는 "뭐야 아 반바지야? XX 깜짝 놀랐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남사친 한 명은 예슬 씨가 치마를 벗어던지자, 대문을 열고 들어오다가 그대로 김연아처럼 턴하며 도망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사친들 양반이네. 나였으면 바로 때렸다", "찐여사친과 여동생은 동급 아니냐", "한 명 눈치 보다가 뒤늦게 고개 돌리는 거 확인했다. 저 사람 남사친 아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젠틀맨(?)의 면모를 보여주는 남사친들의 귀여운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별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