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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문정원vs송혜교"···이상형 질문에 어렵다며 고민한 이휘재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과 배우 송혜교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이휘재가 이상형 월드컵을 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 공문성 부부의 영상을 보던 패널들이 이상형 월드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음식을 만들던 중 공문성에게 "김태희 박슬기? 송혜교 박슬기?"라며 한 명만 선택하도록 했다.


공문성은 칼같이 "박슬기"라며 아내 이름을 언급하며 '찐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영상을 보던 이휘재는 서수연에게 이필모와 장동건, 현빈을 두고 누가 이상형이냐고 물어봤다.


서수연 역시 가차 없이 남편 이필모를 고르며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박명수는 이휘재에게 "송혜교? 문정원?"이라고 물으며 기습 공격(?)을 했다. 


인사이트프레쉬


인사이트Instagram 'kyo1122'


바로 아내 이름을 외칠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이휘재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휘재는 "아 어렵다. 내가 혜교를 안다. 너무 어렵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한편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최근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되며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