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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딸 '입양'하더니 성인 된 '보호 종료 아동' 또 돌보고 있었던 진태현♥박시은 부부

대학생 딸을 입양한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일찍부터 가족들과 쇼핑에 나선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초모닝 쇼핑. 문 열자마자 고속 쇼핑. 그래야 사람이 없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제주 조카 이번에 보호종료아동 대학교 합격하고 보육원에서 퇴소하고 혼자 자립하겠다 하여 우리랑 제일 친한 조카인데 그동안 코로나로 여러 이유로 함께하지 못함. 이번 설에 혼자 있지 말고 마스크랑 장갑 끼고 올라오라 함"이라고 덧붙였다.


잠깐이지만 조카와 가족으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진태현은 "새 학기 가방 신발 선물은 내 용돈 씀"이라며 귀엽게 생색도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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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2015년 결혼에 골인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9년에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등에 딸 박다비다와 함께 나와 화목한 가족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많은 이들은 딸을 입양한 데 이어, 꾸준히 보육원 아이들과 교류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게 "정말 멋있다"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둘째도 입양할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두 사람은 낳아 기를 계획 역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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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