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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 '감스트·케이' 우울해하자 바로 달려와 '멘탈치유모임' 결성한 뜨뜨뜨뜨

BJ 뜨뜨뜨뜨가 최근 휴방 중인 감스트, 케이 등 형과 함께 '멘탈치유' 모임을 결성해 등산을 떠났다.

인사이트Instagram 'wndrb1123'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BJ 뜨뜨뜨뜨가 최근 여러 사건으로 힘들어하는 동료 BJ이자 형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그는 형들과 함께 '멘탈치유모임'을 결성했는데, 참여자는 감스트, 케이, 강만식 그리고 뜨뜨뜨뜨까지 넷이다.


14일 케이의 인스타그램에는 "멘탈치유 등산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검은색 패딩을 차려입은 네 명의 BJ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ndrb1123'


이들은 이날 등산모임을 결성해 산에 올랐다. 모임명은 '멘탈치유 등산모임'이다.


앞서 뜨뜨뜨뜨는 자신의 방송에서 설 연휴 마지막 날 형들과 등산을 떠날 거라고 말한 바 있다. 형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서다.


실제로 감스트와 케이 등은 현재 우울증과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감스트는 방송 중 발생한 뇌진탕 후유증과 연이은 스토킹에 따른 스트레스로 아프리카 생방송을 쉬고 있고, 케이 역시 최근 우울증이 심해졌다며 휴방 선언을 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뜨뜨뜨뜨 또한 과거 트위치TV와 갈등으로 '드라이기'를 잘 때 켜놓고 자지 않으면 잠에 들지 못할 정도로 힘든 상태지만, 아끼는 형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것으로 보인다.


뜨뜨뜨뜨가 형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앞서 방송 중에도 드러난 바 있다. 


지난 12일 뜨뜨뜨뜨는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등산 가는 날 방송을 할 거냐"고 묻자, "감스트형이 부담스러워한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감스트는 현재 휴방 중인데 자신이 방송을 켜면 형에게 부담이 갈까 봐 방송은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의 사려 깊은 생각에 팬들은 "역시 뜨뜨뜨뜨 인성 갓"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