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은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지 '8주기' 되는 날입니다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름다운 선율로 팬의 마음을 울렸던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8주기가 됐다.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팬은 그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 11일, 임윤택은 위암 투병 끝에 향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11년 방송힌 Mnet '슈퍼스타 K3'에서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마리오아울렛

당시 임윤택은 멤버들과 함께 오디션 참가자 중 독보적인 노래 실력과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임윤택은 위암 말기 투병 중임에도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가짐으로 동료와 시청자에게 희망을 안겼다.

우승을 차지한 뒤 임윤택은 급이 다른 퍼포먼스와 아리따운 음색으로 수많은 팬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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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임윤택은 2012년 8월 이혜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10월 임윤택은 딸 리단 양을 얻은지 얼마 안 돼 1년 만에 하늘의 별이 됐다.

희망과 위로를 안겼던 임윤택이기에 8주기가 된 오늘도 곳곳에선 진심 어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