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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 1티어 '사미라·카이사' 너프 돼 '바텀 라인' 춘추전국시대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11.4 패치에서 주요 원거리 딜러들이 밸런스 조정을 받는다.

인사이트YouTube 'T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소환사의 협곡 원거리 딜러들 사이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날 예정이다.


9일 라이엇게임즈 게임 디자이너 마크 예터는 자신의 SNS에 다음 업데이트에 적용될 11.4 패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패치 예정안에 따르면 사미라와 카이사가 너프를 당하고 비주류로 취급되던 원거리 딜러들이 버프를 받는다.


원거리 딜러들에 대한 변경이 많은 만큼 바텀 라인전이 춘추 전국시대가 될 것이란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Mark Yetter'


인사이트리그 오브 레전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나 사미라와 카이사의 너프 소식이다.


그간 사미라와 카이사는 후반 강력한 캐리력을 바탕으로 원거리 딜러 1티어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너프로 인해 두 챔피언은 예전만큼의 강력함을 자랑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유저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던 징크스, 케이틀린, 바루스는 버프가 예고됐다.


인사이트리그 오브 레전드


주류 챔피언이 너프를 받고 비주류 챔피언들이 버프를 받는 만큼 원거리 딜러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번 패치에서는 정글러들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주요 정글러 몬스터들의 체력이 증가하고 처치 시 얻는 경험치와 골드가 감소한다.


원거리 딜러는 물론 정글러들에게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 다음 패치가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