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BJ 킥킥이가 '8천만원 먹튀 논란' 뒤 약 한달 만에 올린 공지글 내용

'8천만 원 먹튀 논란' BJ 킥킥이가 다음달부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스트리머 한울팍의 돈 8천만 원을 '먹튀' 했다는 의혹의 당사자 BJ 킥킥이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4일 먹튀 의혹 관련 입장을 밝힌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는 다음 달(3월)부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사건이 완전히 해결돼 복귀하는 게 아니라 "돈을 벌어 빚을 갚기 위해 복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6일) 킥킥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짤막한 공지를 게재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Instagram 'zlzzlz95'


그는 "사건을 아는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다"며 "3월달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셀카 한 장과 함께 3월 복귀 소식을 알린 킥킥이는 "돈을 벌고 갚기 위해 복귀를 하는 것"이라며 "일이 잘 마무리가 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킥킥이의 '8천만 원 먹튀 논란'은 지난달 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을 통해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zlzzlz95'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이후 킥킥이는 해명문을 통해 스트리머 한울팍의 돈 8천만 원을 빌렸다는 것을 인정했다.


당시 그는 전 남자친구의 부탁으로 한울팍에게 돈을 빌렸으며, 돈을 갚기 위해 아프리카TV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적으로 처벌받고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