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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인 롤BJ '전수찬'이 군 면제 받았다는 소식 들은 '공익' 저라뎃의 현실 반응 (영상)

전수찬의 군 면제 소식을 들은 BJ 저라뎃(정해성)이 진심이 담긴(?) 욕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절친의 군 면제 소식을 들은 롤 BJ 저라뎃(정해성)이 진심이 담긴(?) 욕설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저라뎃은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의 화두는 당연히 장기 대기로 군 면제를 받은 저라뎃의 절친 롤 BJ 전수찬이었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팬들은 전수찬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저라뎃을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Youtube '대한민국공군'


전수찬과 달리 군 입대를 해야만 하는 저라뎃의 표정은 역시나 어두웠다.


팬들의 질문 세례에 결국 저라뎃은 "군 면제 자꾸 제 방에서 얘기하시는데 그만 말하세요, X같으니까"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같은 공익인데 누구는 가고 누구는 안 가고, 말이 안돼"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남자는 군대 가고 여자는 군대 안 가고..."라는 말로 억울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BJ 전수찬 / Instagram 'suchan.jeon'


습관성 탈골로 어깨에 철골을 박아 공익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저라뎃 입장에서는 부러움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진심이 느껴지는 저라뎃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라뎃아 울지 마라", "진심이 너무 느껴지는데?", "당분간 건드리면 큰일 날듯", "남자라면 다 공감한다" 등의 위로를 건넸다.


한편 전수찬은 코로나로 인해 군대가 연이어 미뤄지며 장기 대기로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freeca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