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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이 '영하 17도' 날씨에 '맨몸'으로 등산하는 이유 (영상)

줄리엔강이 상의를 벗고 등산을 하는 남다른 이유를 '라디오스타'에서 밝혔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줄리엔강이 상반신 탈의 상태로 산에 오르는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9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줄리엔강은 취미로 영하 17도의 폭설에 맨몸으로 등산을 한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헬스장이 문을 닫아 등산에 빠졌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줄리엔강은 "상의를 벗는 건 자연 얼음찜질이 되서 몸에 좋고, 기분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멘탈 훈련"이라고 맨몸으로 등산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줄리엔강은 "몸매 자랑이 아니다.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보여줄 사람이 없었다"고 비화를 밝혔다.


안영미가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았나. 관심 종자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김구라 또한 산 정상에 올라가서 옷을 벗었냐고 몰아가자 줄리엔강은 "산 밑에서부터 상의를 벗고 올라갔다"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러면서 줄리엔강은 "사진은 추억용으로 간직하는 것"이라며 "낫(NOT) 관종"이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도 줄리엔강은 상반신을 드러낸 채 산에 오르는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우리의 감정이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도파민, 세로토닌, 기초 대사량도 증가시키고 이외에도 장점이 여럿 있다"고 상의를 벗고 등산을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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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lienkang'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