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허팝이 키우는 반려견 허둥이랑 놀아주면 일당 10만원 드립니다
유튜버 허팝의 반려견 '허둥이'가 자신과 놀아줄 알바생을 모집한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주말에 허둥이와 함께해줄 매니저 알바생을 구합니다. 허둥!"
평소 강아지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강아지와 놀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알바가 등장했다.
유튜버 허팝의 반려견 '허둥이'가 자신과 놀아줄 알바생을 모집한다.
지난 3일 허둥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알바생 모집 공고글을 게시했다.
알바의 주된 업무는 주말에 허둥이랑 놀아주는 것이다.
필수 업무는 1시간 산책, 출근과 퇴근 시 패드 교체, 허둥이 사료와 물 체크, 허둥이 집 주변 빗자루 청소다.
보조 업무로는 연구원이 있을 시 연구원을 도와주면 된다.
필수 업무를 제외한 시간에는 허둥이가 보이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애완동물을 키워본 유경험자, 3개월 이상 가능자,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대형견을 키워봤거나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우대한다.
가장 중요한 급여는 일당 10만 원 수준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자유 형식으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원 채용 시까지 상시 채용되며 채용 완료 시 해당 게시글이 삭제 예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