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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끝나고 부모님이 용돈 올려줘 일주일에 '25만원' 쓴다는 조병규

배우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 종영 이후 용돈이 5만 원 올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조병규가 여전히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4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과거 통장 잔고가 6447원이었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이에 조병규는 "제가 번 돈을 돈 관리를 못해서 부모님이 관리해주신다"며 "부모님이 매주 화요일에 용돈 주는 형식으로 용돈 타서 쓴다"면서 "금. 토요일 되면 저 정도 금액 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스토브리그'


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는 "데뷔하고 나서 계속 용돈으로 받았다"며 "지금은 용돈이 조금 올랐다"면서 "'스토브리그' 끝나고 인상됐다. 20만원으로 올랐고 '경이로운 소문' 끝나고 25만원으로 올랐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제가 돈 관리를 잘 못한다"며 "용돈이 제 돈으로 받는 돈이라 말이 용돈이지 제 돈"이라면서 "사치 부릴 수 없는 게 일주일에 25만 밖에 없다. 더 쓰려면 부모님의 허가가 필요하고 허가가 떨어져야 그 이상의 금액을 주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조병규는 "제가 옷 이런 걸 잘 안 사서 쓸일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