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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사각새우더블버거' 너무 잘 팔려 판매 기간 '한 달 연장'한다

롯데리아가 2021년 새해 첫 신메뉴 '사각새우더블버거'의 판매를 1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인사이트사진=롯데GRS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롯데리아가 2021년 새해 첫 이벤트로 한정 판매했던 '사각새우더블버거'의 판매를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1월 한 달 동안만 판매하기로 했지만 폭발적인 인기에 판매 기간을 늘린 것이다. 


1일 롯데리아는 "사각새우더블버거가 예상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팔려 한 달 더 연장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사각새우더블버거는 지난 1월 1일부 판매 운영 이후 큰 인기를 끌면서 단 10일만에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 


인사이트사진=롯데리아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누적 판매량은 지난 25일 기준 80만개를 넘어섰으며 1월 한 달간 총 100만개(패티량 200만개)가 판매됐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매장 혼잡도를 줄이고 많은 고객들에게 한정판 메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고객 주문량의 약 50%가 배달 서비스로 이뤄졌다.


사각새우더블버거는 사전 판매 예상 수치 대비 약 2배 이상 판매 추이를 내고 있어 일부 매장은 기존에 보유한 패티 재고량이 전부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고객들의 추가 판매 요청에 따라 재고량 소진 이후 패티 추가 생산하며 2월까지 연장 운영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사각새우더블버거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2배 이상 판매 추이를 기록했다"라며 "영업 현장의 VOC를 통해 많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연장 판매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