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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방송하던 BJ코트가 지하실 얼음 속에서 발견한 '의문의 정체'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시체로 추정되는 형체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시체로 추정되는 형체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새벽 BJ 코트는 '[귀신은없다] 무당도 거른다는 그 흉가'라는 제목의 흉가 체험 콘텐츠를 진행했다.


흉가에 입장하기 전 주의 사항을 읽은 코트는 "하지 말라는 거 그대로 할게요"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건물 내부에 발을 내디딘 코트는 뼛속이 시린듯한 한기를 느끼며 체험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건물은 오랜 세월 방치된 듯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으며 곳곳에는 쓰레기들이 가득했다.


약 1시간가량 건물을 돌아보던 코트는 지하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하실은 물이 빠지지 않는 듯 물이 고여 얼어 있는 상태였다.


얼음을 밟고 내부로 진입하려던 순간, 채팅창에는 "얼음 밑에 사람 시체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채팅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당시 얼음 밑에는 검은색 동그란 형태와 신발 한 쪽이 있었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이 검은 형태를 사람의 머리라고 주장한 것이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이를 본 코트는 "동그란 저거? 물 빠지는 거겠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팬들의 댓글은 멈출 줄 몰랐다.


이후 잠시 주변을 탐색하던 코트는 흉가체험을 마무리했다. 건물 밖으로 나온 코트는 "밖이 이렇게 따뜻한 줄 처음 알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누리꾼들은 검은 형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으나 뚜렷한 답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얼음의 두께가 얕기 때문에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상태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