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김계란이 전재산 탈탈 털어 만든 초호화 '개인 헬스장' 내부 (영상)

유튜버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전재산을 털어 개인 헬스장을 차렸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구독자 30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전 재산을 털어 초호화 헬스장을 차렸다.


초고급 사양의 운동 기구가 빼곡히 들어선 이 곳은 오직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전 재산 박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계란은 핼갤러라면 누구나 꿈 꾸는 '개인 헬스장'을 공개했다. 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김계란은 전 재산을 투자했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physical_gallery_egg'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은 "원래는 콘텐츠 촬영 목적 스튜디오로 제작됐는데 공간이 너무 잘 나와서 주변에 인플루언서분들 선착순 50명까지 등록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헬스장 개념은 아니다. 운동을 좋아하거나 콘텐츠를 촬영하고 싶은 유튜버, BJ, 스트리머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헬스장 곳곳에는 김계란의 취향이 듬뿍 담겨 있었다. 근력 운동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이기에 기구 하나하나가 모두 초고급 사양으로 마련됐다. 


운동 수행능력에 따라 맞춤이 가능한 디지털 운동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운동을 가능케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YouTube '피지컬갤러리'


또 운동에 익숙지 못한 '핼린이'들을 위한 루틴도 공개하고 있다. 김계란의 세심한 배려가 헬스장 곳곳에 배어 있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덤벨과 300kg 상당의 원판까지 '쇠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길 기구도 넉넉히 마련돼 있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핼갤러들 성지가 됐을 텐데 일반인이라 못 가는 게 너무 아쉽다", "김계란 클래스...", "돈 진짜 많이 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