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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습나"···주가 땅으로 곤두박질치자 인성 완전히 파탄(?)난 유병재

방송인 유병재가 코스피 폭락에 울상을 지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주가 하락에 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유병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우습나 진짜"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병재는 주식 모니터를 침울하게 바라봤다.


그러던 중 한 후배가 유병재의 뒤로 들어오며 "형 밥 먹었어요?"라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이에 유병재는 분노하며 "밥 먹었다. 먹었다고"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 시간이 3시를 넘었다"라며 "내가 밥도 못 챙겨 먹을 것 같냐. 나 밥 먹었다"라고 속사포로 호통쳤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코스피 하락을 캡처한 내용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이날 코스피는 92.84포인트 하락한 2,976.21로 약 3% 하락세를 보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김동현은 "다시 올라갈거야 난 그렇게 믿어"라고 전했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며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