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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멱살 잡고 '뽀뽀난사' 갈기자 심장 부여잡은 남학생의 심박수 수치

여성에게 뽀뽀와 스킨십 공격(?)을 받은 남성의 요동치는 심박수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손만 잡아도 볼이 붉어지는 심장이 '쿵쿵' 뛰는 10대 남학생들에게 여자친구가 갑자기 '뽀뽀난사'를 퍼부은다면?


여친의 설레는 뽀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터질듯한 심박수를 보여준 남학생들의 반응이 온라인에 웃음을 안겼다.


지난 29일 유튜브 페이지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에는 여학생들에게 스킨십을 받는 남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남학생들은 한 가지 재미있는 실험에 참가했다. 손목에 심장박동측정기를 단 채 특정 동작을 할 경우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이들은 여학생 파트너와 함께 포옹부터 백허그, 립밥 발라주기, 뽀뽀 등 연인들이 할 만한 다양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여러 동작이 이어지는 동안 이들은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의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여친의 볼 뽀뽀를 받은 남학생의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에 여친이 먼저 뽀뽀를 하자 남학생은 "좀 부족한 것 같은데"라고 답했고 이에 여친은 그의 넥타이를 잡아당긴 뒤 박력 넘치게 뽀뽀를 한 번 더 했다.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그러자 남자는 웃음을 숨길 수 없다는 듯 입을 벌린 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박력 뽀뽀를 받은 그의 심박수는 106에서 순식간에 40가량이 올라 140대를 기록했다. 순간의 자극이 심박수 상승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려준 셈이다.


여친의 뽀뽀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남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많은 구독자에게 '설렘주의보'를 안기며 인기 동영상으로 등극했다.


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