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조선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폭풍 서사'에 힘을 실어줄 새 OST를 선보인다.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측은 오는 30일 낮 12시 세번째 OST인 유지니의 'Dead Insid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OST 제작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Dead Inside'는 예기치 못한 불행과 극중 주인공들에게 닥쳐오는 위기, 불안,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곡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가창을 맡은 유지니는 'Dead Inside'를 통해 만 1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 성숙한 음색을 뽐냈다.
최근 Mnet '캡틴'에서 이승철, 소유, 제시 등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 유지니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가수로의 가능성과 능력을 증명했다.
'Dead Inside'는 밴드 편성의 빈티지 록 스타일에 어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유지니의 원초적인 보컬과 몽환적인 기타, 관조적인 로즈 피아노 등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디어 마이 프렌즈',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많은 히트 OST에 참여했던 이상훈 음악감독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30대, 40대, 50대 세 커플의 불협화음을 과감하게 그려내며 파격적인 부부극의 서막을 알린 만큼, 휘몰아치는 파란의 감성을 담은 'Dead Inside'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Part3 유지니의 'Dead Inside'는 오는 3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