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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 키워 한달 생활비만 800만원인데 '일곱째' 낳고 싶다는 박지헌 (영상)

현재 6남매를 키우고 있는 가수 박지헌이 일곱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N '한번 더 체크타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V.O.S 박지헌이 다둥이 아빠로 살면서 생긴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일곱째를 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헌은 6남매의 이름을 언급하며 자기소개를 한 뒤 "6명이 외출 준비하려면 최소 1시간이 걸린다"라며 흔한 일상을 언급했다.


MC 이수지는 서명선에게 "결혼 후 계속, 출산, 임신만 반복했는데 남편이 얄밉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한번 더 체크타임'


서명선은 "시댁과 친정의 반대 속에서 많은 힘이 돼줬기 때문에 얄미운 적은 없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헌은 "사실 나는 넷째, 다섯째를 낳자고 할 때 반대했는데 아내가 너무 원했다. 모두가 행복할 거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곱째에 대한 생각도 있다고 돌연 고백해 귓가를 쫑긋하게 했다.


하지만 서명선은 "저는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단칼에 반대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MBN '한번 더 체크타임'


또 박지헌은 생활비에 대한 질문에 "쌀 60㎏을 한 달에 먹는다. 가장 큰 비중은 식비인데 외식을 하면 300만 원이 넘는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교육비나 다른 것까지 다 합치면 엄청나지 않냐고 묻자, 박지헌은 "전부 다 합치면 생활비가 7~800만원을 넘어간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헌과 서명선은 지난 2010년 혼인신고를 했고,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 관련 영상은 2분 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한번 더 체크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