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한파에 마스크 쓴 채 잠도 안 자고 혹한기 훈련한 육군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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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대한민국 육군 (Republic of Korea Army)'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조국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훈련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우리 육군 장병들이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육군 39사단 장병들은 소총을 쥐어 들었다.


지난 26일 대한민국 육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혹한기 훈련에 들어간 육군 병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39사단 장병들은 지난 20일부터 혹한기훈련과 연계해 작전요소를 통합한 대침투훈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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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최악의 조건에서 한계를 극복한다'는 각오로 주야간 철야 훈련을 강행했다.


이날 훈련은 제대·직책별 전투 수행 능력 극대화에 중점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항군을 운용하고 초동조치부대 출동, 핵심지점 위주 기동형 차단 작전 등 실전처럼 진행돼 현장에는 긴박한 분위기가 흘렀다.


코로나 상황에 맞는 안전한 훈련 진행도 돋보였다. 장병들은 군용 디지털 마크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뛰어들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국방일보


사단은 훈련 내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전염성 질병 발생지역에서는 훈련을 통제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사단은 이후로도 전시 전환 및 부대 증편 훈련 등 방위사단 임무에 부합한 '맞춤식 동적 훈련'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훈련에 참여한 독수리여단 전유신(대위) 기동 중대장은 "중대장부터 용사들까지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싸워 이길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 훈련이었다"라는 소감을 국방일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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