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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아빠 박주호 운동신경 물려받아 본능적으로 '낙법' 마스터한 '12개월' 진우 (영상)

축구선수 박주호의 셋째 아들 진우가 아빠를 닮아 단기간에 낙법까지 마스터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진우가 축구선수 아들답게 12개월 만에 낙법까지 습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아용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박주호의 셋째 아들 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진우는 박주호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에 앉았고, 슬며시 차를 밀어주는 아빠의 손길이 좋았는지 '살인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


그러던 중 진우는 운전대를 잡고 있던 손을 놓아 버려 옆으로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진우는 울지도 않고 낙법으로 착지에 성공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몸이 기억하는 반응은 과연 축구선수 아들 다웠다.


내레이션을 하던 하하 역시 "진우 운동신경 좀 보라"며 칭찬했다.


박주호는 자동차에서 떨어진 진우를 일으켜 세우곤 "낙법 좋았어"라고 미소 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도움을 받아 벌떡 일어난 진우는 넘어졌는데도 자동차 타기에 또 한 번 도전했다. 특히 그는 엊그제 걸음마를 성공하고도 흔들리는 자동차 위에 서서 무게 중심을 곧잘 잡아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 2010년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나은(7살), 건후(5살), 진우(12개월)를 두고 있다. 


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