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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오해 받아 힘들다던 여성이 작정하고 꾸미면 벌어지는 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남자로 오해받아 고민인 한 20대 여성이 출연해 메이크업과 가발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뽐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자처럼 보여서 고민이라는 여성이 '메이크 오버'를 통해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2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남자로 오해받아 고민이라는 20대 여성 이소영 씨가 등장했다. 


여자 화장실에서 남자로 오해받고 경찰서까지 다녀왔다는 이소영 씨에게 진행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스타일에 변화를 줘보는 것이 어떠냐며 헤어, 메이크업을 한 번 받아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소영 씨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받아들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민 상담 종료 후 미용실에 찾아간 이소영 씨는 난생처음 받는 메이크업에 어색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이후 그는 청순한 느낌의 긴 머리 가발까지 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윽고 '메이크 오버'가 완료된 이소영 씨는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수수한 화장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숨겨왔던 미모를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는 아름답게 환골탈태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며 밝게 웃어 보였다. 


이를 본 이수근과 서장훈은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우리가 강요하는 건 아니다. 그동안 오해를 겪어 힘들어하셨는데,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길 권한 것이다"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