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발언 논란 계속되자 "심적으로 힘들다" 호소한 김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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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김새롬이 '그것이 알고싶다' 발언으로 수많은 누리꾼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현재 심정을 밝혀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25일 조이뉴스24는 김새롬과 진행한 전화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새롬은 해당 매체와 통화하며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지금 많이 힘들다"라고 짧게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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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3일 김새롬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동시간대에 홈쇼핑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망 사건 관련 후속편이 방송됐다.

이를 몰랐던 김새롬은 홈쇼핑 방송 중 "'그것이 알고싶다' 끝났냐"라며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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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접한 시청자는 SNS를 통해 김새롬의 발언에 쓴소리를 뱉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새롬은 미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주제를 몰랐다며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저 자신에게 실망했다"며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논란이 이어지자 김새롬이 출연했던 홈쇼핑 측은 "방송 중 출연자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실망스러움을 드렸다"며 문제가 발생했던 해당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점검할 것을 알리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