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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대표 '짠내커플' 완다♥비전, 쌍둥이 아들 낳았다

드라마 완다비전에서 마블 유니버스의 짠내 커플이었던 완다와 비전이 쌍둥이 아들을 낳는 에피소드가 나올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Disney+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블 대표 '짠내 커플'이라 불리는 완다와 비전.


드디어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이들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완다비전'이 지난 15일 공개됐다.


오랫동안 팬들이 기다려왔던 만큼 매회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완다와 비전 사이에 쌍둥이 아들이 태어난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라이어티는 같은 날 공개 된 '완다비전'의 3회에서 완다와 비전 사이에 쌍둥이 아들이 태어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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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isney+


앞서 2회 엔딩 부분에서 완다는 비전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3회에서는 완다의 출산 과정을 다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완다와 비전은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


하지만 완다는 배가 불러올수록 고통이 찾아오자 자신도 모르게 마법을 부리게 돼 마을에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결국 완다는 다행히 아기를 출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쌍둥이를 임신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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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isney+


완다와 비전은 아이들의 이름을 각각 토미와 빌리라고 지었다. 이 아이들이 원작에서 완다의 쌍둥이들로 나온 위칸과 스피드로 예상된다.


많은 팬들은 마블의 대표적 짠내 커플완다와 비전이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이뤘다며 열광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3회 마지막에서 제럴딘이 "울트론에게 죽임을 당했죠?"라며 완다의 죽은 쌍둥이 오빠를 언급했다. 팬들은 이들 쌍둥이에게도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